아이의 청해력

아이의 청해력

  • 자 :진동섭
  • 출판사 :포르체
  • 출판년 :2023-05-2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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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1호 입학사정관, 〈SKY 캐슬〉 김주영 쓰앵님 실존 모델!

〈공부가 머니?〉 진동섭 선생님의 공부 비법!

문해력 다음은 청해력이다!



멀티 학습 시대, 공부의 중심을 잡는 힘 청해력!



서울대 입학사정관으로 《공부머리는 문해력이다》를 통해 학습의 중요한 역량인 문해력에 대한 인식을 끌어올린 저자 진동섭 선생님은 삶의 기본 역량이자 공부의 기초 역량인 청해력의 중요성을 전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전문가인 저자는 청해력이 삶과 학습에 가장 기본이 되는 역량이라고 역설한다. 타인과 의사소통을 하여 협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인간이 가진 힘이다. 이러한 의사소통을 잘하는 힘은 ‘잘 듣는 것’에서 시작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서 가장 처음 제시하는 역량이 의사소통이며, 그 안에 속한 첫 번째 역량이 경청 능력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듣는 능력’에 대해 고민한 적이 없었다. 쉽게 배우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힘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로 잘 듣고 있는지 돌아 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청해력이 아이들의 성적을 올리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핵심이 되는 힘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이제까지 놓치고 지나친 ‘청해력 학습’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가 30여 년간 국어교사로서 아이들을 관찰하고 학교교육과정을 연구하며 청해력 교육을 실천해 온 노하우를 《아이의 청해력》 한 권에 녹였다.





들은 내용을 머릿속에 꼭 담아야 ‘진짜’ 듣기다!

집중력 향상, 학습 습관 개선, 성적 향상을 위해 청해력을 잡아라!



우리는 언제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소리는 청각에 특별한 이상이 생기지 않는 한, 듣고 싶지 않아도 들린다. 그러나 들린다고 해서 우리가 모든 소리를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일을 하면서 흘려들은 말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고 심지어 대답까지 했던 말도 마음이 딴 데 가 있었다면 기억 속에서 흔적도 남지 않는다. 소리가 들리는 것은 ‘Hearing’이고, 그 의미를 이해하는 것은 ‘Listening’이다. 청해력은 바로 듣고 이해하는, Listening 하는 힘을 말한다. 청해력이 높아야 수업을 잘 이해할 수 있다. 학교 수업은 선생님이 개념을 설명하고 아이들은 듣는 방식이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이해하지 못하면 성적을 올릴 수 없다는 사실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잘 듣는 힘을 기를 수 있을까? 《아이의 청해력》은 강연이나 토론 등 학교 수업 시간에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듣기 상황을 제시하고 상황별로 필요한 듣기 역량을 설명한다. 이 책은 아이의 청해력을 기르기 위해 말에 집중하는 법, 적절하게 필기하는 법, 작업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법을 알려준다. 아이와 함께 책에서 제시하는 청해력 훈련을 하다 보면 어느새 수업 시간에 집중하고 학습 내용을 잘 이해하는 아이를 보게 될 것이다.





인간이 태어나서 겪는 첫 학습과 첫 소통은 ‘듣기’다



이미지 과잉 시대, 코로나19, 디지털 전환…….

학습과 소통을 다시 시작하려면 청해력을 되살려야 한다!



말을 못 알아듣는 사람을 일컬어 ‘사오정’이라고 부르고는 한다. 사오정은 1990년대 초반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캐릭터다. 우리는 가만히 있어도 들리는 정보가 많은 시대를 살고 있지만, 사오정과 같은 ‘잘 듣지 못하는’ 사람들이 다수다. 스마트폰 등장 이후 아이들에게 일어난 큰 변화는 아이들이 언어보다 이미지와 더 친숙해졌다는 것이다. 이미지나 영상 매체에 더 익숙한 아이들은 글을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순간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이미지와 짧게 편집된 영상으로 인해 아이들은 스스로 필요한 정보를 찾는 능력이 사라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이상 비대면 수업을 한 아이들은 또래와 대화를 한 경험이 많지 않다. 선생님들은 작게 분할된 화면 속 아이들이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고, 아이들은 말하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시간 속에서 ‘잘 듣는’ 법을 모르고 자라게 되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귀 기울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는 듣기를 통해 말을 배우고 글을 배웠다. 청해력은 새로운 것을 잘 학습하는 힘이며 타인과 함께할 수 있는 힘이다. 청해력 학습을 통해 수업을 ‘듣고’, 부모님의 말을 ‘듣고’, 칭찬을 ‘듣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두뇌는 성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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