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시인의 두 번째 시집
《집에 가듯 아는 길만 갈 수 없는 인생》
제목부터가 우리가 고민하는 물음이 아닐까?
시는 외로울 때 마음 다독여 주는 좋은 친구다
잠언 같은 삶의 지혜와 성품을 다스리는 듯한 글이 참 좋다
마지막 5부 눈물 버튼 1-11은
첫사랑과 가슴 아픈 이별이 있다
한 페이지를 읽으면 다음 페이지가 궁금한
누구나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할 수 있는 시
살아가면서 한 번쯤 꼭 만나고 싶었던 시집은 아닐까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
제1 시집 ? 《언제나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