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근한 할머니 음식에서 미슐랭 셰프의 레시피까지
전세계 가정식의 최고봉, 이탈리아 집밥의 모든 것
성악을 전공한 저자는 이탈리아에서 13년간 살았고, 귀국 후에도 10여 년간 이탈리아로 푸드 여행을 떠났다. 감자 삶아 툭툭 빚은 할머니의 뇨끼, 친구 어머니의 보리수프 등 푸근한 손맛이 담긴 레시피와 요리학교,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익힌 한 끗 차 요리 포인트를 담았다. 쇠고기와 돼지고기, 햄을 섞어 만드는 황금비율 라구소스, 사르르 녹는 문어 삶기, 끓이지 않고 쿠스쿠스 삶는 법, 버터와 올리브유, 허브를 골라 쓰는 저자의 오랜 노하우를 따라 하면 집밥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