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가 인격이다

단어가 인격이다

  • 자 :배상복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출판년 :2017-04-0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5-31)
  • 대출 5/5 예약 1/10 누적대출 380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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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당신의 모든 것을 좌우한다!

당신의 인격을 높이는 단어의 힘!



면접, 소개팅, 사회생활 등에서 상대에게 호감을 얻지 못하는 이유가 꼭 커뮤케이션만의 문제일까? 무심코 내뱉은 단어 하나, 습관적으로 잘못 쓴 맞춤법이 당신에 대한 모든 것을 결정한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지만 누군가에게는 차별, 편견, 희롱의 말로 들릴 수 있는 배려가 부족한 단어들, 상사가 차마 지적하지 못할 정도로 사소하지만 화자의 인격을 낮추는 단어들, 뜻도 어원도 모르고 무심코 잘못 써 화자의 의도를 왜곡하는 단어들을 알려준다. 같은 말이라도 단어만 바뀌면 격이 달라질 것이다. 이제부터 자신의 품격을 높이는 말을 구사해보자.





어눌한 신입도 프로 직장인으로 만든다!

경쟁력을 높이는 나만의 단어 노하우 대 공개



사회생활에서도 어떤 단어로 어떻게 말하는지가 무척 중요하다. 사소한 말 한마디로 ‘개념 없는 직원’으로 낙인찍히기 일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보자. 사장이 외출해 부재중인 부장을 찾을 때 말단직원은 사장에게 어떻게 보고해야 할까? 자신보다 1, 2년 먼저 들어왔으나 아직 직급이 없는 선배를 부르는 호칭은 무엇일까? 상사보다 먼저 퇴근할 때 건네는 적합한 인사말은 무엇이 있을까? 윗분에게 “식사 한 번 하시지요”라고 말해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것일까? 시안을 보여주며 의견을 말하라기에 “괜찮은 것 같아요”라고 했더니 상대가 언짢아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너무 사소해서 상대방이 차마 지적조차 하지 못하는 단어 및 문법 오류부터, 상황이나 상대방에 따라 달리 써야 하는 단어들, 각 단어마다 가지는 뉘앙스의 차이 등을 소개한다.



그 단어, 그렇게 쓰는 게 최선입니까?

습관처럼 쓰는 단어가 보여주는 당신의 인격



편견과 사회적 냉대는 평소 사용하는 단어에 은연중에 나타난다. 무심코 던진 말 속에 상대를 비하하거나 희롱하거나 차별하는 말이 담길 수 있다. 분명 말한 이는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라고 하겠지만 듣는 사람은 이미 크게 상처받았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누군가를 차별하고 냉대하는 의미가 담긴 단어들을 살펴본다. ‘처녀출전’, ‘안사람’, ‘파출부’, ‘미혼’, ‘미망인’ 등의 단어에 담긴 성차별적 의미, ‘서울에 올라간다’, ‘촌스럽다’ 등에 담긴 지방에 대한 하대와 편견, ‘잡상인’, ‘하청업체’ 등 특정 직업군에 대한 비하, 맹인, 소경, 절름발이 등 장애를 부족하고 모자란 것으로 취급하는 편견을 담은 단어들을 알아본다.



단어 하나 바꾼다고 무엇이 달라지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단어는 이미지와 연계된다. 냉대와 편견을 담은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타인을 차별하고 멸시한다. 올바르지 않은 언어를 쓰는 사람에게 품격 있는 태도를 기대할 수 없는 이유다. 이 책은 편견과 냉대를 담은 단어들을 이야기하고, 이에 대한 대안까지 제시한다.



반증과 방증, 계발과 개발, 곤란과 곤혹, 조종과 조정 등

상황에 따라 달리 사용하는 단어들



단어 하나만 바뀌어도 의미가 곡해되기도 한다. “우리는 평화를 지향한다”에서 ‘지향’을 ‘지양’으로 바꿔 쓰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평화를 추구하지 않는다”, 즉 무력도 허용한다는 정반대의 의미가 된다. 이러한 단어를 잘못 쓰는 경우가 쌓이다보면 그 사람의 말과 글은 신뢰를 잃는다. 단어를 올바로 쓰는지 여부에 따라 그 사람의 교육 수준이나 지적 능력을 판가름하기 때문이다. ‘대충 뜻만 통하면 되지’라는 말이 허용될 수 없는 이유다. 이 책은 반증과 방증, 개발과 계발, 주인공과 장본인 등 흔히 헷갈릴 만한 단어들의 미묘한 차이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한편 우리말은 어휘가 다양하고 섬세해 무엇을 강조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표현한다. ‘해의 빛’을 뜻하는 단어도 빛 자체를 표현할 때는 햇빛, 뜨거운 기운을 말할 때는 햇볕, 광선을 이야기할 때는 햇살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이처럼 비슷하게 생겼지만 의미가 다른 단어를 제대로 구분해야 정확하고 정교한 표현이 가능해진다. 이 책은 우리말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고 좀더 높은 차원의 우리말을 풍부하게 구사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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