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다이어리 1

한양 다이어리 1

  • 자 :정수현, 김영은
  • 출판사 :곁(beside)
  • 출판년 :2016-12-0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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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6만 뷰! 댓글 1,300개의 화제작!

PD 최지영, 배우 전혜빈, B1A4 진영 강력 추천



“영화 · 드라마가 기대되는 최고의 소설!”



조선의 핫플레이스에서 펼쳐지는 운명적 사극 로맨스




현재와 과거를 섞어 만들어낸 신선하고 발칙한 상상을 배경으로, 타고난 운명에 맞선 여인과 조선 청춘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장편소설『한양 다이어리』(전 2권)가 (주)위즈덤하우스의 트랜스미디어 전문 브랜드 ‘곁’에서 출간되었다. 『압구정 다이어리』의 작가 정수현과 『19 29 39』의 작가 김영은의 환상 컬래버레이션으로 만들어진 이 소설은 재치 있는 설정과 힘 있고 빠른 전개의 스토리로 독자들을 퓨전 조선으로 ‘타임슬립’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웹툰 · 웹소설 연재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서 일주일 만에 6만 뷰를 기록하고 댓글이 1,300여 개가 달리는 등 화제 속에서 독점 선공개 되었으며, 인기에 힘입어 종이책과 전자책을 동시 출간한다.



『압구정 다이어리』로 한국형 칙릿소설 시대를 열었던 정수현 작가는 『블링블링』 『셀러브리티』 『페이스 쇼퍼』 등 ‘강남’ ‘성형’ ‘명품’ ‘셀러브리티’라는 시대에 민감한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냈으며, 그의 역량은 이번 『한양 다이어리』에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공동집필한 김영은 작가는 드라마 [비밀의 문]과 영화 [오싹한 연애]의 소설을 집필했으며, 다수의 드라마 작품에 참여하는 등 사극과 영상화에 강점을 지녔다. 『한양 다이어리』는 이러한 두 작가의 5년간의 협업 결과물이다. 현대 지하철역 이름을 차용한 등장인물 이름에서부터, 조선 시대 카페 ‘가비인’, 클럽 ‘구락부 원’, 조선식 발렛파킹 ‘박래’, 놀이판 ‘부루마불’ 등 발음하는 것만으로도 재밌는, 독특한 아이디어가 반영된 소설적 장치들에서는 작가들의 고심이 엿보이며, ‘조선의 여왕’이라는 키워드로 전개되는 파격적인 스토리는 한 편의 드라마처럼 넘쳐나는 매력을 담고 있다.







독특한 상상이 더해진 ‘역대급’ 퓨전사극 소설



『한양 다이어리』는 총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권에서는 신청담과 을지로, 이태원의 만남, 그리고 세 사람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얽혀 있었던 운명이 드디어 제 모습을 드러내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150년 전 한양. 한양에서 좀 논다는 인물들은 전부 모여든다는 조선식 클럽 ‘구락부 원’이 있다. 여기 딸린 공방에서 여인들의 유행을 선도하는 물건을 만드는 신청담은 배달을 나섰다가 한양 최고 바람둥이인 풍운아 을지로와 맞닥뜨리게 된다. 청담은 기지를 발휘해 구락부 원의 단골인 을지로를 구해주고 을지로는 청담에게 생애 처음으로 한눈에 반해버린다. 한편 을지로의 지기이자 이 나라의 왕인 이태원은 음모의 세력을 파헤치기 위해 구락부 원을 찾았다가 지금까지 접해본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신세계에 당황하고, 그 신세계보다도 황당한 여자아이 청담을 만나게 된다.



한번 마음을 주면 목숨까지 걸며 청담을 지켜주는 을지로와 성정 고약한 한량이라 불리면서도 청담에게만은 하늘 아래 최고의 사랑꾼인 이태원. 그러나 엇갈리는 마음을 품은 세 사람에게 삼각관계보다 더한 고난이 닥쳐온다. 선대왕인 철종에게 후사가 있었고 그 아이가 청담이라는 진실은 청담의 목숨마저 위태롭게 만들고, 을지로와 이태원은 세도가 풍양 조문과 최고 권력자 흥선대원군이 뻗는 손길로부터 청담을 지키고자 한다. 그러나 운명은 그들을 끝내 절벽으로 몰아붙이는데….



2권은 세 사람의 만남으로부터 7년 후, 여왕의 자질을 갖춘 청담이 을지로, 한강진, 장한평과 함께 한양으로 돌아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청나라에서 서양 문물을 접한 청담은 한양 송파나루에 카페 ‘가비인’을 열고 대대적으로 사람을 뽑는다. 이와 함께 놀이판 ‘부루마불’을 계획해 조선을 파탄의 궁지로 몰아넣고 있는 흥선대원군을 끌어들여 그에게서 조선을 되찾고 새로운 나라를 도모하고자 한다. 그러나 첫 연정의 상대, 이태원은 여전히 청담을 잊지 못하고 있었고, 청담 또한 을지로와의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리는데… 거대한 놀이판 부루마불을 배경으로 을지로와 이태원, 청담과 대원군 간의 한판 대결이 ‘액션활극’처럼 펼쳐진다. 세 사람의 관계와 조선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당신이 알고 있던 조선왕의 로맨스가 완전히 뒤집힌다!



역사를 왜곡하지 않되 틈을 벌려 작가의 상상을 빼곡히 채워 넣은『한양 다이어리』는 기존에 범람하는 사극 로맨스소설과는 분명히 다르다. 동양과 서양, 옛것과 지금의 것을 자연스럽게 조합하여 읽는 재미를 만들어내되 시대상 재현에도 충실했으며, 무엇보다 그 당시를 살아간 청춘들의 이야기를 되살려내는 데 집중하는 등 전통사극으로서의 뜨거운 피도 지니고 있다. 또한,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면서 단순히 ‘왕의 여인’으로만 그리지 않고 ‘조선에도 신라처럼 여왕의 시대가 도래할 수 있다’는 조선 시대를 발칵 뒤집을 만한 생각을 지닌 청담을 통해 우리 시대에도 고민해볼 만한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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