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주기율표

만화로 읽는 주기율표

  • 자 :사이토 가쓰히로
  • 출판사 :해나무
  • 출판년 :2016-02-0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8-26)
  • 대출 0/2 예약 0/10 누적대출 39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추천하기 찜하기

『만화로 읽는 주기율표』는 글과 만화가 쫀쫀하게 결합한 교양 화학책이다. 아기자기한 그림에 빠져 책장을 술술 넘기다 보면 이름조차 잘 몰랐던 원소들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면서 유쾌하게 주기율표를 돌파하게 된다. 교과서에서 못다 푼 118개 원소들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다채로운 이야기가 와글와글 쏟아진다. 빅뱅으로 가장 먼저 생겨난 가장 가벼운 원소인 수소부터 다이아몬드 뺨치게 반짝이는 원소 지르코늄, 네로 황제의 폭군성과 베토벤의 청각 장애의 원인으로 의심받는 원소 납, 원자력 발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치명적인 방사성 원소 세슘과 라듐, 그리고 세계 최초 수소 폭탄 실험 당시 ‘죽음의 재’에서 분리된 쌍둥이 원소인 아인슈타이늄과 페르뮴까지, 세상의 모든 원소 하나하나를 집중 조명한다. 원소 주기율표로 고통 받는 청소년들과 원소에서 시작하는 화학 정보가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골칫덩이 주기율표,

무작정 외우지 말고 만화로 즐기자!




“『만화로 읽는 주기율표』는 주기율표에 있는 다양한 원소들의 특징과 발견에 얽힌 숨은 이야기들을 만화라는 형식으로 풀어내어 가볍게 읽어볼 만한 화학의 입문서로 최적이라고 생각한다. 낯선 원소기호들로 화학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이 책을 통해서 화학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화학적 변화에 대한 신비로움과 흥미로움을 다시 한 번 즐겨보기를 권하고 싶다.”

-장우동 연세대학교 화학과 교수



주기율표를 쉽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만화로 읽는 주기율표』는 알찬 정보성 글에 생기 있는 만화가 결합된 교양 화학 도서다. 원자번호 1번부터 100번까지 원소를 발견한 사람들의 프로필과 뒷이야기, 응용기술, 제품, 희귀도, 역사 등을 만화로 생생하게 보여준다. 원소의 특성, 반응성, 원자량 등을 따져 비슷한 성질을 갖는 원소들이 반복적이고 규칙적으로 오도록 배열한 주기율표는 곧 화학이 발전해온 역사요, 삼라만상의 변화를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는 화학의 기본 원리이다. 주기율표는 이렇듯 근본적으로 중요하지만, 시험을 코앞에 둔 학생들에게 주기율표는 이해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그저 외워야 하는 고통일 뿐이다. 이 책은 주기율표를 꼭 외워야 하는 이들이 주기율표를 즐기도록 도와주는 주기율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원소마다 생기를 불어넣은

세상에서 가장 쓸모 있는 화학책




자꾸만 책장을 넘기게끔 손길을 끄는 아기자기한 그림체에서 잔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그냥 만화만 봐도 학습에 도움이 된다. 특히 이 책은 원소마다 두 페이지씩 한눈에 쏙 들어오는 구성을 취하여 내용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고 지루할 틈이 없게 한다. 왼쪽 페이지에서는 화학적 성질을 토대로 원소들이 자연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어떤 역할을 하며, 또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일상이나 현대 과학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등을 군더더기 없는 간결하고 명확한 문체로 소화해낸다. 오른쪽 페이지에서는 그 원소가 주기율표에서 차지하는 위치를 확인시키고, 원자량, 밀도, 끓는점, 녹는점, 동위원소 존재비 등의 물리적 지표를 정확한 수치로 짚어준 후, 과학사적 내용을 다룬 컬러풀한 만화로 갈무리한다. 101번부터 118번까지 인공적으로 합성˙발견된 원소에 대한 최신 정보까지 담고 있다. 더욱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려운 전문 용어는 각주를 달아서 설명을 보완하고, 독자들의 편의를 위한 원소명과 화합물명 위주의 색인까지 실어놓았다. 교과서에서 못다 푼 118가지 원소들에 대한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두고두고 곁에 두고 보면 든든해지는, 참으로 쓸모 있는 화학책이다.



★★★★★ 포스트잇투성이가 됐어요!

이 책에는 현재까지 알려진 원소에 대한 거의 모든 정보가 들어 있다. 특징은 만화가 첨가되어 재미있다는 점. 슬림한 분량의 책의 모든 페이지는 한정된 공간에서 재미를 준다. 왼쪽 페이지는 원소와 관련된 깨알 같은 지식이 대부분이라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계속해서 나오는 원소들의 놀라운 쓰임새 덕분에 책은 포스트잇투성이가 되었다. 오른쪽 페이지는 원소 발견에 얽힌 에피소드가 만화로 그려져 있는데, 만화 속에 등장한 관련 있는 과학자들을 보니 친근감이 느껴지고 문장으로만 접하는 것과는 느낌이 다르다.

-아마존 독자평 중에서





주기율표 밖으로 튀어나온 개성만점 원소들의 암팡진 지식들이 와글와글!

골라 읽는 재미가 있다




● 억울하게 ‘산소 발견자’ 타이틀을 놓친 셸레. 다행히 ‘염소 발견자’ 타이틀은 획득하지만 젊은 나이에 죽고 마는데, 그의 치명적인 습관은?

● 셸레가 화학계의 비운아라면, 에이벌슨은 화학계의 행운아. 휴가 때 우연히 단 3일만 맥밀런의 작업을 도왔을 뿐인데 최초의 초우라늄 원소인 넵투늄 발견자로 등극!

● DNA와 ATP의 주요 구성 원소인 만큼 생명과 직결되는 원소이면서 한편으로는 살상 무기 개발에 필수적인 두 얼굴의 원소, 인.

● 철 대신 희생적으로 녹슬고, 세포 분열이 왕성하게 일어나게 하며, 맛있는 음식이 주는 행복감을 만끽하게 해주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원소, 아연.

● 클레오파트라의 강렬한 눈가를 장식한 화장품의 특급 원료, 안티모니. 안티모니의 독성 때문에 클레오파트라 눈가에는 파리 한 마리조차 얼씬거리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 무덤 속의 아인슈타인을 벌떡 일어나게 만들 아인슈타이늄. 원자폭탄 제조를 건의한 것을 그토록 땅을 치고 후회했다는데, 세계 최초 수소 폭탄 실험에서 새롭게 발견된 방사성 원소에 그의 이름이 붙은 것이다!



『만화로 읽는 주기율표』는 주기율표를 통째로 주입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개별 원소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여 꼭 필요한 정보, 알아두면 좋을 만한 화학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 네모난 칸에 가둬 있는 원소들을 차례로 끄집어내 흥미진진한 과학사부터 최첨단 응용기술까지 파고들어 각각의 원소를 돋보이게 빛낸다. 원소 하나하나에 대한 지식이 켜켜이 쌓이면 주기율표를 관통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