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정청래 - 정청래의 정치현장보고

거침없이 정청래 - 정청래의 정치현장보고

  • 자 :정청래
  • 출판사 :자음과모음
  • 출판년 :2015-10-1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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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정청래에서 감성 정청래까지

정청래의 눈과 발로 밝혀내는 대한민국의 미래

『거침없이 정청래』



거침없이 보수언론 공격하는 강성 정청래에서

날마다 우는 남자 감성 정청래까지

대한민국의 정치현장보고 『거침없이 정청래』




(주)자음과모음에서 정청래의 징비, 『거침없이 정청래』를 펴냈다. 욕먹고 매 맞을 일을 자초하는 정치인. 착하기는 쉬워도 정의롭긴 어렵다고 부르짖는 정청래는 과연 누구인가? 시인이자 국회의원인 도종환은 추천의 글에서 정청래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정청래는 강한 사람이다.

정청래는 최전방 공격수다.

정청래는 당 대포大砲가 되기를 자처하는 사람이다.

정청래는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다.

정청래는 보수언론과 타협하지 않는 사람이다.

정청래는 거침없는 사람이다.

정청래는 야성이 살아 있는 정치인이다.

정청래는 정면 승부하는 사람이다.



정청래는 ‘강성’이다. 국민의 눈으로 대신 싸우고, 할 말을 속 시원하게 한다. 매번 욕먹고 매 맞으면서도 의를 위해서 거침없고 화끈하게 보수언론과 맞선다.

알고 보면 정청래는 ‘감성’이다. 그는 날마다 운다. 하늘에 계신 부모가 생각날 때마다, 고단했지만 흙 향기 나는 고향을 떠올리며 눈물짓는다. 굽이굽이 지나온 한국 현대사에서 힘든 나날을 버텨온 우리의 어머니와 아버지들을 대할 때 정청래는 더더욱 감성이 된다.

이 책은 강성 정청래에서 감성 정청래까지 진솔하게 보여준다. 또한 누구도 몰랐던 정청래라는 인물의 다양한 면모와 그가 제시하는 대한민국의 비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놀라울 정도로 적나라하게 들려준다. 정청래답게 꾸밈없이 생생하게 전한다.





누구도 몰랐던 정청래의 다양한 면모

대한민국의 사회정치 현실을 날것으로 보여주는 책




이 책은 글쓰기의 구성 전략인 기-승-전-결로 무겁고 딱딱한 이야기를 재미있는 소설을 읽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시작을 도모하고 원대한 포부를 갖는 정청래의 이야기가 ‘기’, 2012년 대선 패배 이후 성찰하여 더 발전한 스마트 정당을 도모하는 ‘승’, 정치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기간을 ‘전’, 감성적이고 인간적인 정청래를 보여주는 부분이 ‘결’이다. 400쪽에 육박한 이 책에서 정청래는 자신을 날것으로 보여준다. 꾸밈없이 진솔하게, 거침없이 드러낸다.

이 책의 ‘기-새로운 시작’에서 정청래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조근조근 말하듯 ‘더 크신 어머니’인 국민에게 고백한다. 수많은 어머니를 믿고 더 크신 어머니를 위해 가야 할 길을 가겠다고 한다. 어머니께서 흡족하실 수 있도록 더 낮게,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기록에는 정청래의 겸허한 의지가 엿보인다. 정청래가 다시 보이는 부분이다. 언론에서 보도된 그는 과격하고 냉정한 정치인이었다. 그러나 알고 보니 정청래는 눈물 많고 여린 사람이었다. 가족 앞에서, 어머니 앞에서, 더 큰 어머니인 국민 앞에 설 때마다 그는 고개를 숙였다. 그가 거친 정치인으로 보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옳지 않은 것에 저항하고, 보수 세력에 맞서기 위해서였다. 자신을 강성의 이미지로 비춰야 했던 감성인 정청래. 이처럼 이 책을 통해 누구도 몰랐던 정청래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승-집권으로 가는 길에서 정청래는 대한민국의 사회정치 현실을 솔직하게 진단한다. 특히 이명박에 이은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는 부분은 꾸밈이나 가감이 없다.



보수세력이 배출한 이명박, 박근혜 두 대통령의 10년은?

무능 10년, 제자리걸음 10년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나는 ‘후퇴한 10년’이라 규정하고 싶다.

아마도 많은 국민이 후퇴한 10년이라는 말에 동의할 것이다. _본문 중에서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제대로 반대할 줄 알아야 야당이라고 말하는 배짱, 정권을 교체하려면 유능한 정당이 되어야 한다는 명쾌한 결론을 내린 부분도 ‘승-집권으로 가는 길’이다.

정치인 정청래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내용은 전-정치인 정청래에 세세하게 나타나 있다. 이 부분에서 그는 대한민국의 이모저모를 생중계하듯 낱낱이 보여주며 비전을 제시한다. 그리고 결국 ‘나’를 이야기하는 결-정청래로 마무리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나면 누구나 느끼겠지만, 그에게는 어떤 수식어도 필요치 않다. 정청래는 정청래일 뿐이다. 『거침없이 정청래』를 통해 확인해 보자.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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