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학비를 벌기 위해 재벌 집 망나니 도련님의 수발을 들기로 하는 다원.
조건은 단 하나.
천사의 얼굴을 한 사악한 도련님의 꾐에 넘어가지 말 것.
그녀는 독처럼 매혹적인 그에게서 자신을 지켜낼 수 있을까?
“내가…… 뭘 하면 되지?”
“옷부터 벗어.”
“뭐…… 뭐?!”
위태로운 두 사람의 서툰 사랑이 시작된다.
“아니, 이제 강제로는 싫어. 너한테 이제 그럴 수가 없어. 왜냐하면……
내가 이제 장난이 아니게 되었으니까. 진짜인 너를 갖고 싶어 죽을 거 같거든.”
김태영의 로맨스 장편 소설 『서툰 우리 사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