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독해져라

사랑에 독해져라

  • 자 :김진애
  • 출판사 :다산북스
  • 출판년 :2015-07-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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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더 근사하게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베스트셀러 『왜 공부하는가』 『한 번은 독해져라』 를 잇는

김진애 박사의 ‘인생 3부작’ 최고의 기대작!



“나를 위해 돌아봐야 할 가장 중요한 인생 공부, 사랑!”



때론 강인하게, 때론 따뜻하게

흔들리는 당신을 일으켜 세우는 현명한 사랑법




『왜 공부하는가』와 『한 번은 독해져라』로 ‘공부’와 ‘일’에 대한 뜨거운 철학과 명쾌한 단련법을 전하며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김진애 박사가 이번에는 ‘사랑’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누구나 사랑에 관한 갖가지 사연과 고민들을 안고 산다. 실연, 이혼, 불륜, 집착, 질투, 의심, 의문, 불안, 갈등 등 사랑과 남녀관계에서 불거지는 문제들뿐만이 아니다. 인생 곳곳에서 ‘이 사람인가?’라는 시험에 들고, 남녀관계를 택할 것인가 지속할 것인가라는 의문에 부딪치고, 남녀 사이의 갈등은 모습을 바꿔가며 찾아오고, 일과 사랑 사이에서 어떻게 균형과 조화를 이루느냐는 평생의 고민이다.





“사랑도 남녀관계도 깨우치고, 익히고, 다듬어가는 것”

사랑의 감정, 생각, 개념, 원칙, 철학, 태도, 자세, 방법, 전략, 전술을 세우기까지!

- 남녀관계라는 ‘빅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하여

- 남녀관계라는 ‘롱 프로젝트’를 흥미롭게 지속하기 위하여




삶에서 사랑이란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수시로 사랑 때문에 의문하고, 불안해하고, 괴로워하고, 흔들린다. 다른 어떤 것보다도 사랑은 한 사람의 자존심을 높이고 또 꺾는다. 사랑으로 인생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얻기도 하고, 삶이 송두리째 바뀌기도 한다. 이토록 인생에 결정적인 문제가 ‘사랑’이건만, 여전히 어렵고 힘든 문제가 또한 ‘사랑’이다. 그러니 인생에서 그 어떤 것보다 나 자신을 위해 배움이 필요한 주제가 바로 ‘사랑’이다. 김진애 박사는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사랑은 복잡하고 미묘하고 흥미롭고 도전적인 과제이자, 살아 있는 한 절대로 끝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익혀야 하는 과제다. 그러니 사랑에 관한 자신만의 감정, 생각, 태도, 자세, 방법론, 전략, 전술 등을 세우는 일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깨우치고, 익히고, 다듬어가고, 숙성시키며 사랑하기의 체질을 몸에 익혀야 한다.” _ ‘시작하며’ 중에서



『사랑에 독해져라』는 김진애 박사가 “내 인생에서 언젠가 꼭 써내야 한다”고 생각했던, 그리고 “드디어 써낸” 책이다. 사실 김진애 박사가 처음 ‘사랑’에 관한 책을 쓰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선 다들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남자들이 판치는 분야에서 우뚝 선 도시건축가, MIT 도시계획 박사, 美 ≪타임≫지 선정 ‘21세기 리더 100인’ 중 유일한 한국인, 열정적인 18대 국회의원 등 그의 이력을 놓고 보면 ‘사랑’이라는 주제와는 무관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김진애 박사를 두고 ‘공부나 일만 해온 것 같은 냉철한 프로, 사랑에는 관심이 없을 것 같은 싱글 혹은 돌싱’이라 여기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언제나 ‘자라는 삶’을 추구해온 김진애 박사에게 ‘사랑’은 ‘공부’나 ‘일’만큼,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욱 중요한 과제이기도 했다. 사랑을 통해 자기 스스로를 가장 솔직하게 돌아볼 수 있고, 사랑을 통해 더 크게 자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사랑이야말로 나를 가장 크게 키운다”

사랑과 관계에 관한 김진애 박사의 강렬한 통찰, 현실 밀착형 조언!




김진애 박사는 대학 1학년 때 만난 남자와 지금까지 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사람들은 “그렇게나 독립적인 성향인데 어떻게 그토록 오래 결혼을 지속하느냐?”며 묻기도 한다. 기적이라고까지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누구나 그러하듯이, 김진애 박사 역시 사랑과 남녀관계 문제로 여러 우여곡절과 오르막내리막을 겪었고 또 접했다. 그 속에서 어떻게 자기 스스로를 단련해야 하는지 수없이 곱씹기도 했다. “나는 나의 답(들)을 갖고 있다. 그리고 그 답(들)을 다듬어왔다”고 김진애 박사는 말한다. 『사랑에 독해져라』는 그렇게 김진애 박사가 쌓아온 ‘사랑 훈련법’을 담아낸 책이다.

줄곧 “스스로 독해질 줄 아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진애 박사는 자기 안의 여성성과 남성성을 넘나들며 “사랑도 결국 훈련”으로 성장해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삶과 사랑, 관계에 대한 김진애 박사의 통찰은 강렬하게 와 닿는다. 무엇보다도 이 책에는 흔히 사랑에 대해 말할 때 등장하는 뻔한 위로가 아니라 다분히 ‘현실 밀착형’ 조언들로 가득하다. 엉클어진 감정이나 하찮은 감상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이 아니라 때론 강인하게, 때론 따뜻하게 스스로를 일으켜 세우도록 이끌어주는 해법들이다.





“일생에 한 번은 사랑에도 독해져보라!”

더 단단하게, 더 현명하게 자신의 사랑론, 사랑법을 찾아가는 여정




『사랑에 독해져라』는 여섯 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사랑의 기준과 조건을 가늠해보고(1장), ‘이 사람인가?’라는 의문에 ‘섹스, 스킨십, 돈, 살림, 말, 지혜, 시간, 공간’의 기준으로 답을 찾고(2장), 결별의 조건을 미리 헤아려보며(3장), 지속 가능한 관계로 성장하는 8가지 훈련법을 익히고(4장), 흔들리는 남녀관계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해보고(5장), 그 모든 사랑의 괴로움에도 여전히 로망을 잃지 않는 길(6장)을 찾기까지, 현실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사랑에 관한 문제를 어떻게 하면 더 단단하게, 더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을지 다잡도록 해준다.



- 너와 나의 관계, ‘바닥선’을 판단해보라!

‘정말, 이 사람인가?’ 인생 내내 우리를 끊임없이 시험에 들게 하는 의문이다. 나의 제안이라면, 짝을 변별할 때 최고나 최적이 아니라 기본이 되는 ‘바닥선’을 체크해보라는 것이다. 남녀관계의 기준으로 제시한 섹스·스킨십·돈·살림·말·지혜·시간·공간, 이 8가지 조건으로 나와 너의 바닥선을 점검해보라. 우리는 서로에게 맞는가? 맞춰갈 만한가? 우리는 길게 갈 수 있는가? 우리는 깨지지 않을 수 있는가? _ 2장에서



- 남녀관계에도 훈련이 필요하다!

‘우리는 문제야!’라는 결론으로 성급하게 뛰어들기 전에 ‘이 문제의 정체가 뭐지?’라는 호기심으로 예의 관찰하고 ‘어떻게 풀어가면 나아지지?’라는 태도로 궁리하고, ‘해보니까 이런 게 효과가 있구나, 아니 이건 효과가 없구나!’라는 실천적 태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것이 지속 가능한 남녀관계를 위한 훈련이다. 8가지 훈련 방식을 통해 자신의 사랑에 맞는 요령을 스스로 찾아보자. _ 4장에서



이러한 과정은 곧 자신의 사랑론, 자신의 사랑법을 찾아나가는 흥미로운 여정이 될 것이다. 뜨거움과 쿨함 사이에서, 로망과 현실 사이에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사랑을 객관화해보는 뜻깊은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그 여정 속에 빠져들어 읽다 보면 ‘나는 어떤가, 우리 관계는 어떤가, 내가 바라는 게 뭔가, 나에게 부족한 게 뭔가, 내가 더 익히고 배워야 할 것은 뭔가’ 끊임없이 스스로 묻고 답하며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사랑은 어려운 과제지만, 사랑으로 이룰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니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나 자신을 위해 사랑을 돌아보라. 일생에 한 번은 사랑에도 독해져보라. 우리는 분명 더 근사하게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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