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그림책 육아

웰컴 투 그림책 육아

  • 자 :전은주
  • 출판사 :북하우스
  • 출판년 :2015-04-2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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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고르는 법부터, 독서 습관 들이는 법, 대화법, 베스트 그림책 목록까지,

잔소리하지 않아도 스스로 책 읽는 아이로 만든

창의 육아의 달인 ‘꽃님에미’의 그림책 독서 노하우!




엄마라면 누구나 아이에게 그림책이 좋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막상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그림책을 읽고 나서는 아이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지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그림책 세계에 입문한 부모들을 위해 그림책 독서에 관해 궁금한 모든 것을 속 시원히 답해줄 그림책 육아 안내서가 나왔다. 『웰컴 투 그림책 육아』는 육아 분야 최고 인기 블로거 꽃님에미가 10년의 그림책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 독서 노하우를 제시한 책이다. 꽃님에미는 자타 공인 ‘창의 육아의 달인’. 전작인 육아 분야 베스트셀러 『초간단 생활놀이』와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를 통해 ‘초간단 놀이’와 ‘제주도 한 달 살기’ 열풍을 이끌었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런 저자가 이번에는 아이만 읽히기 아까울 정도로 매력이 넘치는 그림책 독서의 세계로 초보 부모들을 초대한다.





10년의 그림책 독서 기록을 바탕으로

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핵심질문을 정리한 실질적인 그림책 안내서




꽃님에미는 엄마가 되고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로 그림책의 세계를 알게 된 것이라고 한다. “어지간한 미술전시회보다 낫고, 웬만한 시보다 아름다운 그림책의 세계”에 반해 블로그에 한 권 두 권 소개해왔는데, 그렇게 그림책 독서 일기를 시작한 지 어느새 10년이 넘었다. 꽃님이네 그림책 일기 코너는 블로그 이웃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수많은 엄마들이 그림책의 매력에 눈뜨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웃들에게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들을 중심으로 ‘내 아이에게 꼭 맞는 그림책 고르는 방법’, ‘그림책 대화법’, ‘책과 친해지는 일곱 가지 방법’, ‘고학년을 위한 그림책’, ‘도서관에서 그림책 잘 고르는 방법’ 등 10개의 주제로 정리해 책으로 펴냈다. 또,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좋은 그림책 150여 권을 가려 뽑아 소개했다.

『웰컴 투 그림책 육아』는 0세부터 6학년까지 자녀를 둔 부모라면 유용하게 읽힐 수 있는 실질적인 그림책 안내서다. 딸과 아들을 키우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 육아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연령에 따른 그림책 이해력의 차이와 남아와 여아가 선호하는 그림책도 참고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독후활동으로 미술놀이하기에 좋은 그림책’, ‘세계 공부가 되는 그림책’, ‘그림이 멋진 전래동화’, ‘3~7세 아이들에게 실패 없는 추천도서’ 등 주제별 베스트 그림책 목록도 착실히 담았다.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잡아준 이야기는 엄마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 중 하나다. 제일 멋진 방학은 아무것도 안 하고 책만 읽는 거라고 말하는 아이들을 둔 꽃님에미지만, 잔소리하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책을 읽게 되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꽃님이네 아이들도 원래 책보다는 친구들과 노는 것을 더 좋아했던 아이들이었다.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면 함께 앉혀놓고 그림책을 읽어주고, 유치원 통학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그림책 한 권 뚝딱 읽기도 하고, 의자와 이불로 ‘책 읽기 동굴’을 만들어주는 등 책이 재미있다는 걸 경험시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였다고. 책에는 독서 습관을 들이기까지 저자가 시도했던 방법들을 정리해서 함께 담았다.





아이의 생각을 키우고,

부모와의 애착은 더 깊어지는 그림책 독서의 기적!




『웰컴 투 그림책 육아』는 충실한 그림책 안내서일 뿐만 아니라, 육아의 고단함을 위로하고 엄마와 아이의 성장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는 힐링 육아서이기도 하다. 꽃님에미는 생활 속에서 유머를 찾아내고 이를 자신만의 육아철학으로 버무리는 기술이 뛰어나다. 『웰컴 투 그림책 육아』에서도 전직 예능작가다운 유쾌한 입담으로 시종 독자들을 웃기다가 예의 그 사려 깊은 시선으로 뭉클한 감동을 안긴다. 그림책을 읽고 아이의 성장을 믿고 기다릴 줄 아는 엄마의 마음을 배우기도 하고, 그림책에 묻은 얼룩들을 보고 아이와의 지난 추억을 빠짐없이 기억해 독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런 저자이기에 그림책을 단순한 교육의 목적으로만 바라보지 않을 수 있었다. 엄마는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법을 깨달았고, 아이들은 엄마와 나눈 그림책 대화로 책에 대한 애정을 키웠다. 또, 아름다움에 대한 감수성, 미지의 것에 대한 흥분과 기대, 공감과 사랑의 감정들을 배워나갔다. 물론 학습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지만 그런 것은 정말 아주 사소한 부분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무엇보다, “공부 좀 해” “밥 먹었니?” “늦겠다, 어서 옷 입어” “얼른 들어가서 자라” 같은 단조로운 대화만 오고갔을 일상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누기 시작하면서 달라졌다고 한다. 진정한 용기나 간질간질한 연애 감정처럼 평소 아이와 하기 쉽지 않았던 이야기를 그림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다는 것이다. 많은 부모들이 그림책을 읽고 아이와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난감해하지만, 사실 아이를 데리고 수업을 하겠다는 생각만 아니라면 대화는 어렵지 않다. 저자가 생각하는 그림책 대화의 목적은 서로를 더 잘 아는 것이다. 서로를 더 잘 알게 되고, 더 많이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준다는 점에서 그림책 대화는 소중한 기회다. 그림책 대화를 통해 가족의 일상이 달라지고, 부모와 아이가 서로를 더 잘 알게 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이웃들의 추천 글



소개해주는 책들이 다 좋아요. 이런 책들을 어디서 찾아내는 거죠? 꽃님에미 님의 책 일기 코너는 저의 보물 1호예요! - 중현맘



그림책을 읽고 아이들과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할지 감이 잡혔어요. 저희 집 아이들은 이제 엄마랑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었던 책을 베스트 그림책으로 꼽는답니다. - 몽당연필



타고난 글쟁이인 꽃님에미 님의 책 읽기를 읽으며 웃다가 뭉클해졌다 하네요. 아이들은 또 어쩌면 그렇게 정 많고 어른스러운지요. 그림책 보러 왔다가 남다른 육아 비결까지 배우고 갑니다. - 힐링유



꽃님에미 님 글을 보면, 분명히 저도 아는 책인데 다른 책 같아요! 그 책이 이렇게 속뜻이 깊었다고요? - iroo



새삼 그림책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도 더없이 좋은 책들이지만, 보다 보면 제가 위로 받는 느낌이 드네요. - 멘토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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