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콘서트 스페셜 - 다고의 독심술

심리학 콘서트 스페셜 - 다고의 독심술

  • 자 :다고 아키라
  • 출판사 :스타북스
  • 출판년 :2013-12-04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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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타인의 마음을 알지 못해 불안해야 하는가

이제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사로잡는다!

관계를 새롭게 해석하는 독심술 지침서



상대방의 마음을 알지 못해 불안한 이들을 위한 책




상대방의 마음을 알지 못해 초조할 때가 많다. 여러 가지 추측과 가설들을 세워 상대방의 행동을 분석하지만 대부분 ‘감’이나 ‘경험’에 의한 판단이다. 조금 더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없을까. 숨겨진 의도를 이해할 수 없을까. 이 책은 독심술의 기초부터 완결까지 능수능란하게 설명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지 못해 겪는 불안과 초조함, 그리고 마음을 잘못 읽고 실수한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 삶을 풍요롭게 하고 상대방과 나 사이에 더는 불필요한 오해가 끼어들지 않기 위한 책이다. 후반부에는 직장인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실어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이룰 수 있는 방법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의 1~8장은 상대의 속마음을 읽기 위한 독심술을 체계적으로 단계를 나누어 이해하게 했다. 또한 9장부터는 사회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과 그 행동들의 메커니즘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고,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행동들, 개인의 삶에도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실어 교양서와 자기계발서의 장점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마음을 읽지 못해 여러 기회를 놓친 이들에게 후회가 아닌 만족을 얻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오해의 순간을 이해의 순간으로



인간관계는 늘 불안전성을 내포한다.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지 못해 생기는 불안, 내 마음이 어떤지 모르는 불안, 관계를 어떻게 이어갈지 몰라 생기는 불안, 때문에 연인관계에서 오해가 생겨 헤어지고 가족끼리도 상처를 주고 사회에서 실수를 하여 좋은 기회를 놓친다. 인간관계 속 다양한 불안 심리들의 공통점은 타인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고 싶어 하는 데 있다.

관계는 사람의 자아를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지점으로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원만한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상대방의 사소한 말투와 행동 하나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해석한다. 이때 이해와 오해는 한끝 차이이다. 독심술은 수많은 오해의 순간을 이해의 순간으로 바꾸고 사물을 다르게, 그리고 날카롭게 보게 한다.

분위기를 잘 읽는 사람들이 있다. 적절한 포인트에 말을 하고 끊는 사람들. 많은 말을 하지는 않지만 필요한 말만 하는 사람들. 이들은 말 그대로 ‘눈치껏’ 행동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눈치는 보이는 행동만을 읽지만 심리적 독심술은 그 이면을 읽을 줄 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방법을 학습해야 한다. 사람의 행동에는 수많은 메커니즘이 있다. 사소한 행동에도 그 사람의 버릇이나 성격을 읽을 수 있고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했다고 말하는 그 무의식에도 생각하지 못한 의미가 숨겨져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보이는 행동이 전부가 아님을 말한다.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독심술에 대하여



독심술을 뜬금없는 소리로 생각할 수 있다. 비현실적이고 허황된 초능력이라 여길 수도 있다. 이는 독심술을 너무 멀리 생각하기 때문이다. 독심술은 심리학에 기반을 두고 과학적인 근거에 따라 상대방의 마음을 정답에 가깝게 예상한다. 이 책은 수많은 심리학자가 연구했던 지식들을 바탕으로 인간의 내면에 정신학적, 과학적으로 접근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사람은 거짓말을 할 때 미량의 땀을 흘린다고 한다. 이러한 원리로 거짓말 탐지기는 전극을 달아 본인도 느끼지 못하는 미세한 땀을 측정하고 거짓말을 탐지한다. 독심술은 이러한 지식들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손을 잡아 보게 하고 성격 유형표에 따라 사람의 성격을 분류할 수 있게 한다. 또 심리학자들이 행한 수많은 실험들을 근거로 상대방의 사소한 행동에서 의도를 이해하게 한다. 언어가 아닌 비언어(표정, 목소리, 몸짓) 등이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해 준다는 진리를 깨닫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보이는 것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읽는’ 단계에 들어간다.

따라서 독심술은 비현실적인 기술이 아니라 무엇보다 현실적인 지식이다. 이 지식을 학습하면 보다 풍부하게 사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담았다



이 책의 1~8장은 심리학자들의 역사 속 실험과 분류표를 소개하며 독심술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한다. 그리고 이것을 응용하고 앞서 배웠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는 의미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로 9~11장이 있다. 무엇보다 실질적인 조언이 들어 있고 쉽게 읽을 수 있게 다양한 사례를 넣었다. 또한 직장인들을 위한 독심술을 담았다. 현대사회에서 직장이 주는 의미를 곰곰이 생각해 보자. 단순히 일을 잘하고 성과를 올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것은 기본에 불과하다. 정치의 축소판으로 수많은 인간관계와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사, 동료, 후배의 마음을 알아야 하고 고객의 마음을 알아야 하고 거래 상대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직장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누구 줄에 설지, 고민을 한다. 일만 잘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관계 이해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예로 들어가 직장에서 별명을 부르는 사람의 심리, 겸손한 사람의 이면, 자신의 평가를 지나치게 의식하는 사람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람들과 그 경우를 다뤘다. 우리가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말과 행동 등 쉽게 지나쳤던 일들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상대방에게 신뢰를 얻고 성공적인 관계를 위한 조언도 빼놓지 않아 심리서와 자기계발서를 동시에 읽는 유익함을 준다. 직장이라는 공간은 단순히 노동력을 제공하고 재화를 받는 곳이 아니다. 사회적인 자신을 만들어 가며 발전적인 인생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심리학 독심술은 직장에서, 그리고 살아가면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길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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