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은 내 뜻대로

내 인생은 내 뜻대로

  • 자 :문화영
  • 출판사 :도서출판 수선재
  • 출판년 :2013-05-2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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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학교 수선재의 선생, 문화영 님이 들려주는 “쉬운 깨달음” 이야기



이제껏 우리의 고정관념으로는 ‘깨달음’이란 세속에 찌들어 사는 우리네 보통 사람과는 거리가 먼 일이었다. 심심산중에서 면벽 수도하는 스님에게나 해당되는 용어라는 게 우리네 보통 사람들의 생각.

헌데 도심 속 명상학교를 표방하는 수선재에서는 깨달음이라는 용어가 “밥 먹었니?”라는 말처럼 친근한 용어이다. 회사원, 교사, 주부, 자영업자 등 보통 사람들이 “나도 한번 깨달아 볼까” 하는 마음으로 명상을 하고 있다. 이 학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이란 무엇일까? 이 학교의 선생을 맡고 있는 문화영 님의 말을 들어보자. “깨달았다는 것은 우주를 움직이는 법칙을 알았다는 뜻입니다. 우주가 제 마음대로 움직이는 줄 알았는데 어떤 질서에 의해서, 법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말입니다. 즉 인간들의 행동이나 삶이 어쩌다 보니 우연히 그렇게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졸지에 억울한 희생자가 되기도 하는 것처럼 중구난방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어떤 법칙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왜 태어났는가? 무얼 위해 살아가야 하는가?



그렇다면 저자가 깨달은 ‘우주의 법칙’은 대체 무엇인가?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 우리가 왜 이 곳에 태어났으며 무얼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저자는 어떤 대답을 들려줄 수 있는가?

저자는 인간이 살아가는 목적은 한 마디로 ‘진화(進化)’라고 답변한다. 인간은 원래부터 불완전하게 창조된 존재로서, 완성을 향해 끊임없이 발전하여 진화하도록 만들어진 존재라는 것이다. 진화는 인간뿐 아니라 우주 만물에 적용되는 법칙이다. 광물에서 식물로, 식물에서 동물로, 동물에서 인간까지 단계별로 진화하는 것이 우주의 거대한 프로그램이다.

그런데 진화의 최종 목적지는 다름 아닌 ‘깨달음’이다. 진화하고 또 진화하여 깨달음을 완성한 ‘선인(仙人)’이 되는 것이 모든 인간이 부여받은 우주적 목표이다. 지구는 그러한 진화를 이루기 위한 ‘학교’ 역할을 하는 별이며, 지구에 태어난 우리는 싫든 좋든 일정 기간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이다.

지구에서의 한 생이 때로는 그토록 버겁고 힘겨운 것은, 인생의 장애물과 고통을 교재 삼아 보다 더 큰 깨달음을 얻으라는 뜻이 있는 것이다. 장애물이 많을수록 번민이 많아진다. 허나 그만큼 깨닫는 것도 많아진다.





한 번뿐인 내 인생, 왜 내 뜻대로 살지 못하는가?



명상학교의 학생들이 행하는 호흡 명상법은 이러한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수단이다. 동시에 내 인생을 내 뜻대로 살기 위한 자기계발 방법이다.

한 번뿐인 내 인생을 왜 내 뜻대로 살지 못하는가? 답은 의외로 단순한 데 있다. 첫째, 몸이 건강하지 못해서이다. 둘째, 마음이 어딘가에 묶여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셋째, 원하는 대로 밀고 나갈 수 있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명상은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며, 내가 원하는 대로 내 인생을 끌고 갈 수 있는 힘을 얻는 방법이다. 호흡을 통해 아랫배 단전에 기운을 모으면 첫째, 몸이 날아갈듯 가벼워지고 건강해진다. 둘째, 그 기운이 가슴까지 차오르면 마음이 한없이 편안해진다. 더불어 무한한 우주의 사랑이 생긴다. 셋째, 내 인생을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마음의 힘, 즉 심력(心力)이 생긴다.

심력이 생기면 전에는 대책이 없던 일들도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있게 된다. 작은 일부터 아주 큰일까지 뜻하는 대로 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내 인생을 내 뜻대로 끌고 나갈 수 있으면 곧 깨달은 자이다. 깨달음은 쉽다!





여자들이여, 남자라는 이름의 지팡이를 버려라



저자는 선배 여성 명상가로서 여성들에 대한 특별한 당부를 아끼지 않는다. “남자라는 이름의 지팡이”에 의존하지 말라는 당부이다.

여자들이 사랑 때문에 불행해지는 것은 지팡이 짚고 가려는 속성 때문이다. 남자라는 지팡이를 짚고 가려다 스스로 불행을 자초하는 것이다. 남자 때문에 재능 있는 여자가 불행해지는 일은 역사적으로도 종종 있어왔다. 로댕의 애인으로 알려진 까미유 끌로델은 로댕의 작품을 거의 다 만들었을 정도로 재능이 뛰어난 여자였지만, 로댕이 또 다른 여자를 두고 둘 사이를 왕래하자 나중에는 정신 병원에서 삼십여 년을 살다 죽었다. 세계적인 성악가였던 마리아 칼라스도 오나시스를 만나면서 점점 불행해졌다. 매일 열두 시간씩 자신을 갈고 닦았던 그녀도 사랑 앞에서는 힘없이 무너져 버린 것이다.

사랑을 통해 가려 하지 말고 자신의 본성(참된 나)으로 바로 가야 한다. 남자가 길을 가로막고 있으면 “비키라!”고 말해야 한다. 한 번뿐인 내 인생을 내 뜻대로 살려면 반드시 그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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