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이 원하는 물건이다

나는 세상이 원하는 물건이다

  • 자 :권혁유, 강자훈, 김경범, 김형민, 신용우
  • 출판사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출판년 :2013-02-0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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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지의 대기업 삼성, LG, 현대, CJ,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한 여섯 명의 청년들

그들은 어떻게 세상이 원하는 진짜 ‘물건’이 되었는가




여기 굴지의 대기업에 입사한 여섯 명의 청년들이 모였다. 단번에 대기업에 입사한 그들이지만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최고의 스펙을 갖춘 것은 아니다. 이 청년들의 어떠한 매력이 면접관들의 마음을 움직였을까.

도서 『나는 세상이 원하는 물건이다』의 가치는 전문가가 아닌, 평범한 청년들이 본인들의 목소리로 취업성공기를 담았다는 데 있다. 이미 중·고등학생 때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며 대학 입학 후 취업을 위해 어떠한 대비를 하고 부족한 스펙은 어떻게 마련할지를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며 청년들은 한목소리를 낸다. “학점, 토익, 자격증만이 전부가 아니다. 청춘이라면, 자신을 사랑하고 삶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면 취업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세상이 제시하는 틀에 자신을 맞춰 평범히 살아가는 삶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세상이 원하는 시대의 리더가 돼 보는 건 어떨까. 대기업의 일원이지만 옆집 형, 학교 선배처럼 친근하게 취업 노하우를 들려주는 여섯 청년의 목소리에 그 답이 있다.





문이 좁다면 담을 넘어서



세상이 정해놓은 틀에 맞추어 남들이 하는 만큼만 하고, 평범하게 살아가라고 기성세대는 청년들에게 조언한다. 하지만 21세기 대한민국 청년에게는 평범한 삶조차 쉽지 않다. 대학 졸업자 중 많은 이들이 취업준비생, 솔직한 말로 ‘백수’가 되고 취업을 했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기업에 입사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좁은 취업의 문을 통과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저 그 문틀에 맞추기 위해 자신의 소중한 청춘을 함부로 마름질하는 것만이 능사일까. 문이 좁아 들어갈 수 없다면 담을 넘어 들어가는 건 어떨까.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사고의 작은 전환에서 시작된다. 그 어떠한 벽이라도 훌쩍 뛰어넘을 수 있는 큰 사람이 된다면 취업은 문제가 아니다.





스펙이 아닌 스토리가 필요하다



면접관이 취업준비생에게 듣고 싶은 것은 얼마나 열심히 해서 학점과 토익 점수를 높이고 자격증을 취득했는지가 아니다. 우리 회사에 입사하려는 한 젊은이의 열정이 얼마나 되고, 그가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가 얼마나 진실하고 재밌는지가 알고 싶은 것이다.

자신들의 대기업 입사기를 들려주는 이 여섯 청년들은 최고의 대학을 졸업한 것도, 남들이 흔히 말하는 스펙이 아주 뛰어난 것도 않다. 그저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진짜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주저 없이 달려들었을 뿐이다. 그 과정에서 어떠한 노력을 했고 그것이 어떠한 결과를 낳았고 이를 바탕으로 어떠한 청사진을 꾸리고 있는지를 면접관들은 궁금해 했다. 자신만의 이야기, 모두가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 그리고 그 이야기에 재미가 있다면 굳이 문을 두드리지 않더라도 기업은 문을 열 것이다.





도서관 밖에서 배우다



도서관 구석에 가만히 앉아 책만 들여다보면 언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까. 여섯 젊은이들은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도서관 안에서보다 밖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많은 선배, 동기들은 시간 낭비라며 충고를 했지만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장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것, 이 청춘만의 특권을 주인공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하나의 자격증을 따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나라도 배울 곳이 있다면 우선 두드려 보는 것이다. 몸으로 익힌 경험이 하나씩 쌓여 경쟁자들은 갖지 못한 자신만의 스펙이 탄생 되었다. 이것이 ‘열정’이 아니라면 그 무엇이 열정이겠는가.





친구, 옆집 동생, 학교 동생에게 들려주는 취업 노하우



이 책의 최초 제목은 ‘청춘이 청춘에게’였다. 주변에서 취업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여섯 청년들은 최선을 다해 모든 취업 노하우, 대기업 입사기를 책에 담았다. 자신의 성적표, 최종합격 자기소개서는 물론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식으로 준비해 왔고, 대학에 입학해서는 취업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를 세세히 적었다. 이 모든 것은 오직 꿈을 이루기 위해 태운 열정이 밑바탕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취업의 문은 하나지만 인생에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 취업을 취업 자체로만 바라보지 않고, 인생이라는 위대한 행로의 일부로 본다면 청춘을 오직 스펙 쌓기에 전전긍긍하며. 소중한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될 일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얼마든지 청춘을 즐기고 마침내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들어간 여섯 청년들. 세상은 왜 그들을 원했고, 그들은 무엇을 했는지 지금부터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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