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이기는 원칙

이순신 이기는 원칙

  • 자 :박종평
  • 출판사 :스타북스
  • 출판년 :2012-07-2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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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서도 이긴다는 확신을 준 이순신의 원칙!

이순신의 지혜와 함께라면 죽음의 위기에서 살길을 찾을 수 있다

패배자의 마음을 버리라. 기적은 준비하는 자에게 일어난다

*이순신의 도명 ‘三尺誓天 山河動色삼척서천 산하동색’은 그의 멘토 류성룡에게서 나온 말이다*




이순신! 삶을 경영하는 수단으로써 책의 가치를 제대로 일깨워 주다

『이순신 이기는 원칙』은 이순신 연구가인 저자가 『이순신, 꿈속을 걸어 나오다』, 『그는 어떻게 이순신이 되었나』에 이어 세 번째로 펴내는 이순신 탐구서이다. 이순신의 용기와 지혜의 핵심을 응축한 이 탐구서의 방향은 현대의 독자들을 향하고 있다. 저자는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 이순신의 결정적 순간을 바탕으로, 현대인이 나약하고 어리석게 웅크리지 말고 그의 지혜와 용기를 우리의 삶에 직접적으로 적용하도록 목표하고 집필하였다.

본문은 1부 실전에 나서기 전의 준비 단계ㆍ2부 온 정성으로 해결책을 강구하는 의지의 시간ㆍ3부 선택하고 행한 일에 대한 책임ㆍ그 뒤 결과를 천명으로 담담히 받아들이는 성숙함의 4부로 구성하였다. 이순신의 어록은 주제별로 따로 발췌하여 본문 구성 뒤에 한 번 더 기재하였으며 시와 연보도 부록에 별도로 실었다.

이순신의 지혜는 그의 끊임없는 독서에서 나온 것으로 지독한 책벌레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다. 이순신이 큰 인물이 될 수 있었던 데는 그가 스스로 사고하고 선택하며 책을 읽고, 책에서 얻은 지혜는 상황에 맞게 응용하고 창조했기 때문이다. 이순신은 유학뿐 아니라 병법서까지 통달하였고 거기에는 중국 고대의 한문으로 되어 있어 선비들조차 해석하기 어려워 한 『황석공소서』도 포함되었다.

이순신이 위기의 시대, 최전방에서 물러서지 않은 일생을 현대의 사례와 접목시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인생 경영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도록 했다. 위태롭고 나약한 시간을 살고 있는 독자라면 이순신의 지혜와 함께 강인해지고 해결책을 도모하게 될 것이며, 나날의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한 채 무기력하고 수동적인 삶을 사는 독자라면 현재의 소중함을 깨닫고 삶에 충실해질 수 있을 것이다.



매 순간은 자기 선택의 결과물이다. 우유부단한 자는 가장 불행한 사람이다

이순신 시대의 무인들은 학문을 닦지 않는 부류로 인식되었고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았기에 문인 우위의 조선 시대에 무인들은 무시당하기 일쑤였다. 하지만 이순신은 유학뿐 아니라 병법서까지 통달하였고, 1576년(선조 9) 32살에 치른 무과 시험에서 무식한 무인을 골탕먹이려는 마음으로 질문한 시험관의 고차원적인 질문에 태연히 대답하여 오히려 상대를 당황시켰다. 이때 이순신이 인용한 책은 중국 고대의 한문으로 되어 있어 선비들조차 해석하기 어려워 한 『황석공소서』였다.

이순신의 업적은 쉽게 이루어진 결실이 아니었다. 그의 지혜는 시련에도 주저앉지 않은 끊임없는 자기 극복의 노력에서 나왔으며 치열한 학문 탐구로 삶의 지혜를 얻고, 인간을 이해하고, 자신의 업業에 적용해 전술과 무기를 개발해 낸 것이다. 그런 대범한 결단과 용기는 자신의 전 존재를 건 노력이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고 당당해지는 순간 나오는 것이다.

이순신은 전쟁에 대한 대비가 조금도 되어 있지 않은 조선에서 수군을 이끌고 최전방에 서서 나라를 지켜낸 장수이다. 전쟁을 예상하고 대비한 그, 개인적 고통으로 홀로 있는 밤이면 회한에 젖고 통곡하면서도 내가 태어난 나라를 지켜내야 한다는 의지로 전투를 승리로 이끈 그는 진정한 영웅임에 분명하다. 목숨을 건 싸움과 전열이 갖추어지지 않은 군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장수를 믿고 따르도록 통솔하는 일은 범인이 할 수 없는 일이다.

날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자신을 되돌아보고, 실패와 실수에서 작은 깨달음이라도 얻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경영하고 주변 사람까지 아우르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우뚝 서게 된다. 대응하지 말고 미리 대비하라고 했다. 대비한 사람은 중대 상황이 주어졌을 때 어리숙하게 당하거나 화를 쌓지 않는다.





운명은 없다. 천명을 찾아 전진하고 위기를 두려워 말라



이순신은 보통 사람이 하기 어려운 일을 해낸 위인으로서 지혜와 재능이 뛰어나며 용맹하고 훌륭한 영웅으로 인식되고 있다. 정형화된 위인전을 읽으면 위인과 영웅은 날 때부터 정해져 있어 보통의 사람이 도달하지 못할 위치에 있는 것처럼 생각된다.

하지만 재능이 있어도 스스로 갈고닦지 않으면 무능한 사람이 되어 버리고, 용맹하더라도 자신을 반추해 오묘하고 깊은 삶의 지혜를 깨닫지 못한 사람은 오만함으로 일을 그르치고 만다.

“뭐 하러 인생을 어렵게 살려고 하지? 난 그냥 편하게 일하고 인생을 즐기면서 살 거야”라고 말하는 사람은 인생을 외면하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그저 길들여진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편하게 즐길 거리만 찾는 사람에게 하늘은 삶의 소중함과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기회를 주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생생히 삶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른다.

이순신은 자신의 삶과 상황을 매섭게 직시하고 오랜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 누가 알아주거나 인정해 주지 않았지만 책임감을 갖고 현실을 대비하였기에 결정적인 위기와 죽을 고비에 결연히 선택을 하고 실전에 임할 수 있었다. 자신이 구하고 찾을 수 있는 전부를 걸고 삶을 사는 사람은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는 법이고 이순신 또한 마찬가지였다.

“인생이란 반드시 죽음이 있고, 죽고 삶에는 반드시 천명이 있다. 다만 살아 있을 때 자신에게 주어진 천명을 어떻게 잘 수행할까를 더 염려할 일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모든 것을 거는 마음의 자세로 실행해야 한다. 이순신처럼 철저히 준비하고 해결책을 구하며 삶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사람으로 태어나 읽어야 할 모든 책’을 읽듯 이순신처럼 지혜를 구하고 몸으로 부딪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고, 자신의 전 존재로 부딪치며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은 하늘마저도 감동시키게 마련이다.

자신의 일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은 인생의 성공도 이룰 수 없다. 『이순신 이기는 원칙』에 담긴 이순신의 생명과 같은 지혜ㆍ삶의 철학을 자신의 삶에 응용하고 체화시킨다면 자신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로까지 각자의 세계관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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